JJ멤버스위크 실시…매달 7일 항공권 할인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LCC 제주항공이 상용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JJ 멤버스 위크’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매달 7일 동안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준다.

   
▲ LCC 제주항공이 상용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은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한 것이라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앱으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존회원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또 NH채움카드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연간 15만원인 ‘스포츠멤버십 서비스’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기내면세점에서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항공권 판매 가격은 △제주도 1만8500원 △일본 4만~7만원 △중국·홍콩·마카오 6만~13만원 △대만 7만~10만원 △동남아 8만~14만원 △괌·사이판 10만~14만원 등이다. 

첫 JJ 멤버스 위크는 오는 7일 오전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동안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혼행족과 함께 사전에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고 항공권을 예매하는 등의 이른바 즉흥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JJ 멤버스 위크는 이들을 위한 차별적 혜택을 통해 단골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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