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리베이트 수사를 받던 약국 대표가 목숨을 끊었다.
6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오전 2시22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아파트 13층에서 A씨(41)가 투신했다.
A씨는 매월 10억원 가량의 의약품을 제약업체로부터 구매하는 과정에서 수억원을 리베이트로 받아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리베이트 수사를 받아온 A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