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양현석이 ‘미운우리새끼’에서 한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3일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양현석은 과거 박수홍과 같은 아파트에 살던 당시를 이야기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는 자신의 집이 동파되면서 수돗물이 아파트 전 계단을 적셔버렸다고 전했다. 이후 양현석은 박수홍의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로 사과를 했다.

박수홍은 양현석이 이후 계단 대리석을 싹 다 바꿔줬다고 말했다. 웃음을 멈추지 못하던 상황 속에서 박진영은 “이형은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해버려”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부모님들은 돈을 더 좋아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