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완연한 봄기운을 담은 주말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청객'인 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부산 16도, 강릉 15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1도 등이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대구와 제주 등이 나쁨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과 광주, 전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의 경계에 머물고 있어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한때 나쁨으로 주말 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