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갤럭시S5 출시를 강행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27일 오후 갤럭시S5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갤럭시S5를 출시 소식이 나오자 KT와 LG유플러스도 이날부터 갤럭시S5 출시를 일제히 알렸다.

국내 이통3사가 갤럭시S5를 글로벌 출시일인 4월 11일 보다 보름정도 빠르게 출시하자 삼성전자는 “출시 결정에 당황스럽고 곤혹스러우며 매우 유감스럽다”며 “SK텔레콤의 갤럭시S5 출시는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 삼성 갤럭시S5 /삼성전자 제공

다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갤럭시S5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가 단말기를 공급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암묵적으로 동의 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영업정지와 통신장애로 위기에 빠진 SK텔레콤이 삼성전자에게 조기 출시라는 'SOS'를 보냈을 때 삼성이 이를 거절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단말기를 공급하기 위해 단독으로 갤럭시S5의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5 출시 SK텔레콤 강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S5 출시 SK텔레콤 강행 이런 이유가 있구나” “갤럭시S5 출시 SK텔레콤 강행 물량은 충분히 확보됐나?” “갤럭시S5 출시 SK텔레콤 강행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봐야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