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B.A.P 멤버 힘찬이 가슴 피로골절을 진단 받았다. 이런 가운데 그가 털어놓은 고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힘찬은 지난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B.A.P 두 번째 정규앨범 ‘NOIR’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당시 힘찬은 방용국이 휴식기를 가지면서 리더 자리와 그의 파트를 대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담이 굉장히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용국이가 짊어지고 있는 짐들을 조금 나눠 갖게 됐음에도 생각보다 힘들더라”며 “한번 더 용국이가 대단한 친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힘찬은 MTVN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가 피로골절을 진단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