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업계 최초로 제조·유통 일괄 의류(SPA) 브랜드 ‘스테니’(StenN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테니는 GS샵이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과 함께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디자인부터 제조와 유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뉴욕 감성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베이직 아이템이 중심인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연간 15개를 넘지 않는 소수의 상품만을 100명 이상의 일반인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체형을 분석하고 최적의 실루엣을 만들어 의류를 제작한다.

GS샵은 스테니를 먼저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에 정착한 후 중국, 인도, 태국 등 7개국의 GS샵 해외 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계획이다.

스테니는 오는 30일 오후 1시 45분 GS샵에서 론칭되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테니 프리머스 팬츠다. 가격은 4만9900원.

강성준 GS샵 패션의류팀 팀장은 “스테니는 패스트 패션에 지친 고객들에게 고급 소재 등을 통해 긴 호흡을 가진 제품들을 공급할 것”이라며 “유통기업과 제조기업의 유기적 결합으로 가격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