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유시민 작가가 오늘(16일) 오후에 방송될 JTBC  '썰전'에서 '유스트라다무스'로 등극한다.

유 작가가 지난 9일 방송된 '썰전'에서 "탄핵선고일은 10일 아니면 13일"이라며 "내가 헌법재판관이면 금요일(10일)에 할 것 같다"고 예측 했는데 놀랍게도 방송 다음 날인 10일 오전 11시에 탄핵심판 선고가 이루어지며 유 작가의 예언이 적중했던 것.

한편, 9일 방송의 미 방송분에도 유 작가는 탄핵선고 결과에 대해 "소수 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8대 0으로 전원일치로 인용될 것"이라고 예언 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을 예측하는 등 높은 예언 적중률을 보이며 '전스트라다무스'라 불렸던 전원책 변호사에 이어 '유스트라다무스'로 등극할 예정이다.

유 작가의 예언 미방송분이 담긴 JTBC '썰전'은 오늘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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