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4월 맥주시장 진출을 예고하면서 국내 주류업계는 때 아닌 맥주대전이 벌어졌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내달 3일 맛과 디자인을 모두 바꾼 '하이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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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tn 캡처 |
앞서 26일 오비맥주는 에일맥주를 출시했다. 오비맥주는 1월 에일맥주를 출시하려 했으나 롯데주류의 맥주시장 진출에 맞춰 출시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포섭하기 위해 ‘에일스톤’의 가격도 낮췄다.
지난해 9월 하이트진로는 에일맥주인 '퀸즈에일'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에일맥주란 맥주통 위쪽에서 효모를 발효시키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든 맥주를 말한다. 보리로 만든 발효음료라는 뜻의 ‘alu’가 어원으로 고대 이집트에서 탄생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맥주타입으로 알려졌다.
‘에일맥주 맥주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맥주 처음들어 보는데” “에일맥주 맥주대전에 취한다 취해 날도 좋고” “에일맥주 대형마트가면 살수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