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윤다훈과 이재룡이 리얼리티 웹예능에서 시민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29일 공개된 웹예능 '여기한잔'에서 청담동의 한 술집을 찾아 40대 손님들과 합석했다.

윤다훈과 이재룡은 이 손님들의 고민을 들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한 손님의 "나이 사십에 이룬 것이 없다"는 고민을 들은 윤다훈은 "이런 고민을 주고받을 친구를 둔 것도 본인이 이룬 일"이라는 말로 위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여기한잔'은 사전 섭외 없이 즉석에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30일 공개될 후속편에서는 대학생들과의 술자리를 통해 20대의 삶과 고민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