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 단독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침구류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장판 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세입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