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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강부자가 이묵원과 결혼 50주년을 맞아 금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부자는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이묵원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내가 하려고 한 거 아니다. 살아줘야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부자는 “우리 남편이 지인들 모임에 가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 부인하고 살 거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묵원만 나는 또 강부자하고 살거야라고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83ge**** 황혼에 행복하세요” “rely**** 옛날 분들은 확실히 다르시네....요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논리야” “eunj**** 인내심은 인정하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부자는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 된다. 난 남편이 사흘씩 나가 호텔에 어떤 여자랑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라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함께 밝혀 시선을 모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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