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성균관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 원 뭉칫돈이 최유정 변호사의 돈으로 밝혀졌다.

4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이자 성대 교수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중 A교수가 주로 학생들이 다니는 성균관 대학교 사물함에 수차례 오간 것을 확인, 4일 조사하던 중 자백 받았음을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걸 밝혀 낸 게 더 신기하다 (volu****)” “요즘은 마늘밭이 아니라 사물함이네 (skru****)” “법을 배웠다는 사람이 정의도 모르네 (dud9****)”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7일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는 5만 원권 1800장과 미화 100달러 지폐 1000장 등 2억 원이 담긴 돈 봉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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