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 모집 결과 남자 7명, 여성 19명 등 총26명이 역대 최대 수준인 3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이스타항공이 올해 상반기 26명의 신입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최종합격한 승무원들 모/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신입 승무원들은 9주 동안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기내 안전을 위한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을 비롯해 객실서비스, 비행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며 최종 교육 이수를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항공기 도입 및 동남아 등 해외 노선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채용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7월 U-FLY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인천-홍콩-치앙마이 인터라인 노선을 운영 중”이라며 “올해 인터라인 확대 및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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