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인근에서 스쿨버스·시내버스 등 충돌사고로 여고생 17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7시10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 교차로에서 A(64)씨가 몰던 스쿨버스가 맞은 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스파크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A씨와 여고생 17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경위에 대해 경찰은 스쿨버스가 직진하면서 우회전하는 승합차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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