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주도 해상에 오후 9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이 해역에 북동풍이 초속 14∼18m로 불고 3∼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조업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풍랑특보는 11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