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첫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토요타는 1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프라임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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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 첫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 사진=한국토요타 |
프리우스 프라임은 한국토요타가 소개하는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 된 바가 있다.
이번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로 EV 모드 최대주행거리를 40km까지 달성하였다.
이는 도심 근교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전기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치이다.
연비는 국내에 판매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복합 연비 CS모드기준(가솔린 주행시) 21.4km/ℓ,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를 달성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로 '친환경차 보급을 통한 환경에의 공헌' 이라는 토요타의 신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차량의 전면은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낮아진 무게 중심의 조화로 프리우스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어필한다. 프론트의 모든 램프에 LED를 적용하여 소모 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샤프한 인상을 연출했다. 리어에는 토요타 최초로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를 적용, 프리우스 프라임만의 독특한 실루엣으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실내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8 SRS 에어백은 기본, ‘ICONIC Human-tech’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을 지향하는 직관적인 디자인, 최상의 실내 마감 품질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친환경차의 비전을 제시한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양적 강화와 퀄리티 높은 서비스 강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의 가격은 4830만원이며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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