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지역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남성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1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던 지방청 소속 한 사이드카 순찰대원이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해당 승용차를 추적한 결과 이 승용차 운전자 이모(44)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5%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전 청주시 흥덕구 인근 한 초등학교 도로에서도 정모(29)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27%에서 운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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