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치과대학병원 의료봉사 등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확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금전적인 부담이나 의료 환경 미비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은 환자들이 상당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 협력 협약식에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향후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하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풍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김광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김기덕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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