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서울(인천)~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단독 노선의 경쟁력을 살려 각 일본 지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프리패스,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 및 할인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에어서울 제공


먼저, 에어서울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탑승객에게는 나가사키에서 개최되는 ‘지브리 대 박람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지브리 대 박람회’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전시로, 오는 15일 일본 규슈지역을 통틀어 나가사키에서 최초로 첫 선을 보인다.

입장권은 오는 15일부터 6월25일까지 에어서울의 인천~나가사키 노선 탑승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인천~시즈오카 노선 탑승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는 27일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시즈오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시즈오카교향악단)’ 연주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이날(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에어서울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5명에게는 세계적인 한국인 첼리스트 문태국의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즈오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티켓이 1인 2매씩 주어진다.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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