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두 차례 진행, 후쿠오카 항공편·여행 스케쥴 등 지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부산은 지난 13일 대구 국제공항에서 지역 내 9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은 대구 지역 내 회복여행이 필요한 가정을 선발하여 에어부산의 해외 취항지로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대구광역시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 지난 13일 대구 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에 참가한 가족 및 행사 관계자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그램의 여행지인 일본 후쿠오카 항공편과 여행 일체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대구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 교육·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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