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402·403 대란이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양일간 오후 2시에 각각 국제선과 국내선의 초특가 이벤트를 시작한다.

▲ 티웨이 항공이 402·403 대란이 예고/티웨이 항공 홈페이지

티웨이항공의 이번 이벤트는 지난 306 대란의 후속 이벤트로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정기편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판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초특가 운임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노선 편도가 최저 2만6000원(이하 총액운임)이며, 여행기간은 6월 1~30일 총 한 달이다.

해외노선으로는 중국노선의 첫 정기편인 인천~지난 노선이 편도 최저 10만2700원, 일본행 인천~사가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편도 최저 5만9000원, 인천~삿포로 노선은 편도 최저 9만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태국행 인천~방콕 노선은 편도 최저 15만8400원으로 이 모든 구간의 여행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대만행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은 편도 최저 13만3100원으로 여행기간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306대란 때의 뜨거운 반응에 이은 행사로서 지난 번 같이 매우 파격적인 운임으로 항공 운임을 책정했다”며 “미리 빠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이웨이 항공 할인, 6월은 좀 애매하다”, “티이웨이 항공 할인, 놀러가고싶다”, “티이웨이 항공 할인, 싸긴 싸네”, “티이웨이 항공 할인, 저가격이 말이 되는건가”, “티이웨이 항공 할인, 나도 예매하고 싶다”, “티이웨이 항공 할인, 티켓만 사면 뭐하나 갈사람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