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자동차의 올 뉴 i30의 새로운 광고와 모델이 정해졌다.

현대차는 17일 가수 아이유와 탤런트 유인나를 '올 뉴 i30'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방영될 i30의 새로운 광고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현대차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5일 처음 공개 된 총 8편의 티저 영상에는 아이유와 유인나가 올 뉴 i30 차 안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구성됐다. 아이유가 영상 속에서 "내 이름과 '올 뉴 i30'가 두 음절이 같다"며 "내가 이 광고를 내가 삼십 살 될 때까지 하면 되겠다, 아이유가 써티가 될 때까지"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이들이 어디로, 어떤 목적으로 길을 나서는지는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영상 이후에 공개될 올 뉴 i30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광고는 아이유와 유인나 두 사람의 첫 동반 광고 출연이자 첫 자동차 광고모델 데뷔작이다. 티저 영상이 공개 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동반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광고 1편은 20일 공개된다. 총 세 편으로 구성됐으며 2편은 24일, 3편은 27일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