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자금 지원및 배임혐의

자금난으로 공중분해된 STX그룹의 강덕수 전회장이 피의자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할 전망이다.

   
▲ 검찰로부터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통보를 받은 강덕수 전 STX회장. 그룹의 공중분해에 이어 검찰수사까지 받게됐다.

검찰은 강덕수 전회장에 대해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등에 들어가기 직전에 계열사간 부당한 자금지원혐의와 배임 혐의를 잡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와관련, 4일 오전 강전회장에 대해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피의 혐의는 강 전회장이 조선이 주력인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사를 지원해 2000여억원의 손실을 입한 대목이다.  또 STX중공업이 2012년 7월 STX건설로부터 300여억원 어치의 기업어음을 매입하는 과정도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으로 간주하고 있다. 검찰은 중국의 첨단 조선소인 STX대련이 중국은행으로부터 1조5000억원을 빌리는 과정에서도 STX중공업이 1000억원이상 지급보증을 한 것에 대해서도  배임 혐의가 되는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