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일 발신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 로밍을 묶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정액형 '올인원 요금제'를 중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중일 올인원 요금제’는 패키지형 로밍상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에서 요금제 종류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발신 음성통화(수신 제외), 문자 기본량 제공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

‘29·59·99’의 3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3~7일 동안 발신 음성통화 20~100분, 문자 20~100건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3일짜리 올인원29의 경우 2만9000원으로 데이터무제한, 음성20분, 문자20건을 제공한다. 이를 무제한 원패스 하루 9000원, 문자 1건 당 150원, 음성 1분 2200원으로 계산하면 총 7만4000원에 해당한다.

즉 고객은 별도 상품을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