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인기가 뜨겁다.

3일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오프라인 매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제품을 신고 있는 배우 박수진/오보이 제공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자 뉴발란스는 한 사람당 2족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 오랜 시간 대기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릴까 ‘편의상’ 내놓은 방안이었다.

그러나 이 ‘1인 2족 구매 제한’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이 한정판이라는 오해를 부르기도 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한정판 제품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재출시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명동점 매장에서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220mm 사이즈 등 일부 사이즈가 판매를 시작한지 약 1시간만에 품절됐다.

뉴발란스는 현재 매장 밖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품절된 사이즈 등은 매장 밖에서도 보이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날 뉴발란스가 선보인 ‘999 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가 지난 1996년부터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고 있는 ‘999시리즈’ 운동화 라인이다. 이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벚꽃 색상을 사용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에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이러다가 못 사는 거 아니야?”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나도 갖고 싶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와 운동화가 뭐라고 저렇게 줄이 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