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림당으로 인수된 이후 취항 3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한 티웨이항공이 국내·국제노선의 잇따른 신규 취항으로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대구-제주 노선 취항에 이어 첫 정기편인 인천-지난을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캡쳐

티웨이항공은 186석의 B737-800편을 투입해 주 2회(월·목) 인천과 중국의 지난을 연결하는 정기편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제주 노선의 취항을 시작으로 대구, 경북 연고자 분들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제주 및 중국, 동남아지역을 여행 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의 첫 정기편인 인천-지난 노선을 시발점으로 향후 중국 노선 또한 확충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김포-제주 국내 노선 연평균 탑승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티웨이항공의 대구-제주 노선의 첫 편은 탑승률 100%를 기록했고 4월 예약률은 현재 90% 이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중국 지난(濟南)은 고대 4대 문명이 시작된 황하강 하류에 위치한 산동성의 성도이다. 공자가 태어난 마을 곡부가 있고 72개의 샘이 모여 만들어진 대명호, 땅에서 물이 솟아나는 표돌천,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태항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