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중고장터서 20만원 한정판도 아닌데?…“해도 해도 너무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뜨거운 인기가 중고장터에서도 이어졌다.
3일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프라인 매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사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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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발란스 '999체리블라썸' 운동화 |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품절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나눔행복 중고나라’에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황금 사이즈 팝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이 판매자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각 20만원에 판매한다”라며 240사이즈 민트와 230사이즈 핑크를 내놓기도 했다.
이날 뉴발란스가 선보인 ‘999 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가 지난 1996년부터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고 있는 ‘999시리즈’ 운동화 라인이다. 이번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벚꽃 색상을 사용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중고시장 20만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중고시장 20만원 해도해도 너무하다 한정판도 아닌데”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중고시장 20만원 미쳤군 미쳤어”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중고시장 20만원 그 만큼 주고 살 값어치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