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4시 24분께 광산구 한 금은방에 10대 2명과 20대 2명이 침입해 18k 반지 120개와 금목걸이 500돈 등 2억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이 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50초가 채 안 됐다.
경찰은 도난당한 귀중품을 모두 회수했으며,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