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온ㆍ오프라인 완판...소비자 '발동동' 재입고 계획은?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 출시 하루만에 완판됐지만 아직 재입고 계획이 없어 구매의사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3일 봄시즌을 맞아 벚꽃을 콘셉트로 한 스웨이드 소재 운동화 '999 체리블라썸'을 출시했지만 하루도 안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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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운동화 |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 반나절 만인 오후 4시께 뉴발란스 온라인스토어에 입고된 핑크와 민트 전 사이즈 제품이 매진됐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도 주요 사이즈가 대부분 동났다.
15만9000원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핑크, 민트 2가지로 이루어진 화사한 컬러와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 특히 세계에서 우일하게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희귀성 등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인당 2족까지만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를 제한했다.
인기가 치솟자 체리블라썸을 정가 15만9000원에 사서 중고매장에서 20만원에 되파는 사람도 나왔다.
온라인에는 웃돈을 얹어주더라도 구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글도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뉴발란스 측은 현재 추가 물량 입고 계획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완판 소식에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완판, 대단하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완판, 이정도면 재입고할텐데"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완판, 재입고 없다? 인기관리하나?"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완판, 사고 싶은데 언제 다시 나올까"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완판, 무슨 운동환데 이렇게 떠들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