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2일 러시아에서 개최된 'University Style Week 2017 피그말리온국제 패션 콘테스트'에서 성신여대 재학생들이 총 5개 부문 중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 지난 22일 러시아에서 개최된 2017 피그말리온국제 패션 콘테스트 현장컷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에 따르면 소성희(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박사과정) 씨는 프레타포르테 럭스(Pret-a-porter Luxe) 드레스 부문, 이서도(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석사과정)씨는 프레타포르테(Pret-a-poter)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서도 학생에게는 인터내셔널 학생 최초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일본, 중국 4개국 80여명이 총 5개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지난 22일 러시아에서 개최된 2017 피그말리온국제 패션 콘테스트 현장컷 /사진=성신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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