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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강한 모성애에 대해 그린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이목을 끄는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어렵게 살려낸 아들 구해성(주승혁 분)의 목숨이 다시 위태로워지자 손여리(오지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위드그룹 회장 구도영(변우민 분)과 결혼 후 10년 만에 얻은 귀한 아들이 백혈병에 걸린 뒤로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홍지원은 손여리의 골수 기증을 위해 위험에 처한 여리의 아버지를 외면했고, 이 사실을 숨긴 채 혼자 남은 손여리를 입양했다.
해성의 백혈병이 재발로 인해 지원은 여리를 찾아가지만 여리는 임심을 했다며 강한 모성애로 아이를 지키려 애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손여리가 해성의 백혈병 사실과 자신의 입양 배경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드라마 보면 울화병 걸리겠다”, “진부하다”, “막장이다”라는 반응과 “조마조마하다”, “긴장감 있다”, “연기가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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