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불한당’에 출연하는 임시완의 수입이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임시완의 수입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허염 역으로 2012년 첫 연기를 시작하며 시청률 42%를 기록한 임시완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을 쌓았다. 특히 그는 영화 ‘변호인’ 진우 역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 천만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tvN ‘미생’ 장그래 역은 임시완에게 호평과 인기, 수입을 모두 가져다줬다. 원작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장그래 신드롬을 일으킨 것. 그는 상반기 유제품 광고를 시작으로 ‘미생’ 방영 이후 화장품, 아웃도어, 학생복, 이동통신 등 7편의 CF를 촬영했다. 여기에 8편의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임시완은 ‘미생’ 히트와 함께 15개의 모델계약을 체결했는데 예상하건대 30억 원 가까운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불어 고정적인 가수활동 수입까지 더하면 더욱 높을 것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한편 임시완이 열연한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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