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효성이 5년 연속으로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효성은 4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5년 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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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4일 밝혔다. 28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고있는 모습 /사진=효성 제공 |
이번 행사로 마련한 지원금은 장애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와 비(非)장애 형제 12명의 심리치료 및 교육,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연간 진행되는 재활치료 프로그램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와 비장애형제에게 캐릭터 인형과 담요, 양말 등으로 구성된 선물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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