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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보아, 혜리, 이천수, 무한도전 팀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보아, 혜리 등
많은 스타들이 사전투표일 첫날을 기념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전투표를 인증해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특정 후보 지지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이 생겨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은 다함께 사전투표를 인증하며 국민 프로그램 멤버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송인 정준하의 손가락 모양을 보고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럼 개그맨 양세형의 손모양 역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냐”며 “너무 억측이다”라고 반박해 논란은 일단락 됐다.
또 한편에서는 축구선수이자 방송인인 이천수 역시 같은 논란에 휩싸였다.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투표를 합시다. 이제 국민이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4일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전 투표를 합시다. 이제 국민이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천수가 '이천수의 사전투표 약속 TWO표 책임지자 나와라'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역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다른 지인 2명의 투표를 요구하는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으로 밝혀졌다. 이천수는 종이 밑에 아나운서 김현욱과 농구선수 김승현의 이름을 썼다.
한편 오늘 사전투표는 다양한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인증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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