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한 경찰관이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4일 오후 11시 35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지하차도에서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소속 A(29)순경이 B(21)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에 치였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A순경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이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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