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채용이 6일 마감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기술·운영), 스태프 등 모든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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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LG유플러스 채용 정보 |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부산, 제주 등 지방 근무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 '캠퍼스 캐스팅'을 신설했다.
이는 지방 소재 대학교에서 서류 전형 없이 지원자들의 현장 면접으로 영업(B2C), 네트워크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강원, 충남, 경북을 시작으로 부산, 충북, 제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채용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이후 신입채용에서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5~27일에는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영업, 마케팅, 기술, 네트워크 분야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관한 자세한 소개 및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5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하면 졸업 시기에 따라 올해 9월 또는 내년 1월 LG유플러스에 입사하게 된다.
LG유플러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재학생 중 2014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기술,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공학·경영학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LG유플러스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G유플러스 채용 오늘이 마감이다 벌써” “LG유플러스 채용 아직 할 것도 많은데 시간 없다” “LG유플러스 채용 대기업 채용이 줄을 잇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