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박근혜 정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했던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이 이달 말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당초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은올해 5월 말까지 있을 한시조직으로 출발했다며
완전히 없어질지 팀 단위로 남게 될지 여부 등은 조직개편과 맞물린 문제라 아직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은 지난 2015년 11월 출범했으며,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업무를 주도하며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