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북 충주의 한 도로에서 80대 노인이 뺑소니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묵동마을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A씨(81)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다가 3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0시7분께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길을 건너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에 설치된 교통정보수집용 CCTV 등을 분석하며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