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강황이 함유된 ‘카레라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레라면’은 강황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쇠고기, 양파, 감자 등의 풍부한 재료가 잘 어울러져 향긋하고 깊은 카레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오뚜기 제공

특히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을 비롯해 여러 향신료가 들어있으며 이는 항암ㆍ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식욕증진과 함께 치매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몸에 좋은 강황이 들어간 카레라면은 맛과 건강에 편의성까지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만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