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5일 중국 대륙의 6분의 1을 덮은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해, 이 미세먼지가 6~7일 주말 사이에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5일 중국 중앙기상대는 베이징의 공기품질지수가 공식발표 최고치인 500을 기록했고, 미세먼지(PM10) 농도는 1000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0에 이른 것은 지난 2015년 4월15일 이후 2년 만이다.
이에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번 중국발 미세먼지가 6일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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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카드뉴스]중국발 최악의 미세먼지, 한국 피해 확산./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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