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서초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강남 지역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서초전시장은 연면적 318.3㎡ 규모로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한 서초전시장은 서울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볼보자동차, 서초전시장 오픈...‘강남 지역 판매 강화’/볼보자동차

용산전시장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고, 야간에는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모티브로 가져온 레드, 그린, 블루의 3가지 컬러로 변화한다.

볼보코리아는 군자서비스센터도 동시에 오픈해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의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군자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시설,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골프 퍼팅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천하자동차는 4월 한 달간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행사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주도 여행상품권(2인 기준, 항공, 숙박, 렌터카 포함)을 증정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1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2등 20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3등 30명에게는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