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국내선 전 구간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항공운임의 30%를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할인 예약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신분증 및 유족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과 국가유공자 동반보호자 1명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창립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당신이 만드는 이스타항공’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모형항공기,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