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7일 쉐보레 ‘크루즈’에 새 디자인을 적용한 ‘스타일 패키지’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판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크루즈’는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전후면 범퍼를 크롬 마감으로 새롭게 디자인했고, 사이드 바디 하단부에는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했다. 또 새롭게 디자인 된 17인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 2014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한국GM

이와 함께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ZBA)을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국GM은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식사권,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4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의 가격은 1.8 가솔린 세단 LT+ 1964만원, LTZ+ 2055만원, 1.4 가솔린 터보 세단 LTZ+ 2150만원, 크루즈5 1.4 가솔린 터보 LTZ+ 217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