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델타항공은 다음달 4일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애틀랜타 직항노선 개설을 기념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델타항공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조지아 주의 주도이자 경제 중심지인 애틀랜타의 고층 건물들과 남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담았다. 

   
▲ 사진=델타항공 제공


또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미국 내 다양한 인기 목적지를 비롯해 남미까지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앞서 델타항공은 국내 제휴사인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델타항공의 인천-애틀랜타 노선 운항 개시와 함께, 대한항공과의 노선 협력 강화를 통해 북남미 156개 도시 및 아시아 35개 도시로 공동 운항편이 확대된다.

비네이 듀베 아시아 태평양 수석부사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델타항공과 함께 애틀랜타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지로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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