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세종특별자치시는 127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가 추경예산을 의결하면 세종시의 예산규모는 총 1조3697억원으로 증가된다. 이는 원 예산안 1조2420억원보다 10%가량 늘어난 것이다.
류제일 시 예산담당관은 "사업예산 심사를 강화하고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으며,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실천하고, 지역간 발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고 말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14억원) ▲침산리 등 도시계획도로(7곳, 45억원) ▲아름청소년 수련관 부지매입·설계(91억원) ▲수질복원센터 반입 음식물폐기물 위탁처리비(7억원) 등이 선정됐다.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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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127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가 추경예산을 의결하면 세종시의 예산규모는 총 1조3697억원으로 증가된다./사진=세종특별자치시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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