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서비스지원 종료, 인터넷진흥원 전용 백신 '보호나라' 보급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XP에 대한 기술지원이 8일 종료됨에 따라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윈도우XP 전용 백신을 보급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이 8일 MS의 윈도우XP 서비스지원 종료에 따라 전용 백신 '보호나라'를 보급하고 있다.

윈도우XP 전용 백신은 윈도우XP 자체의 신규취약점을 악용한 특정 악성코드를 탐지해 치료하며, 8일 이후 신규 취약점 악용 악성코드가 발견 시 즉각적으로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윈도우 XP 전용 백신의 자세한 사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http://www.boho.or.kr/kor/main/main.jsp)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사는 8일 마지막 정기 업데이트를 끝으로 윈도XP에 대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다.

중단되는 기술지원의 범위는 XP 관련 장애 및 문의에 대한 온라인 기술 지원, 최신 드라이버 및 보안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윈도우XP 지술지원 종료에 대해 네티즌들은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 백신 보호나라, 제대로 막아줄 있을까"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 백신 보호나라, 할 수 없이 OS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 백신 보호나라, 왜 끝까지 기술지원을 하지 않는거야" "윈도욱XP 기술지원 종료 백신 보호나라, 백신이 제대로 개발돼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