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 한국서버가 게임업데이트와 안정화를 위해 8일 오전 6시부터 7시간동안의 점검에 들어갔다. 롤점검은 오후 1시에 끝날 예정이다.

아직 롤점검 이후 등장하는 업데이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롤점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슈퍼 갤럭시 럼블과 이미 북미 서버에 4.5패치가 적용된 것을 언급하며 국내 서버에도 롤패치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느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 롤점검이 8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롤패치 4.5’ 기대감이 급등하고 있다./롤 홈페이지 캡처

롤패치 4.5는 렝가 리메이크 건과 미스 포츈 리메이크 건이 적용된 패치로 1레벨 당 체력이 85에서 90으로 증가하며 야성 효과 변경은 스킬레벨 비례에서 영웅 레벨 비례로 변한다.

또, 모든 챔피언의 기본방어력이 4포인트 상승하며 아이템 변경부터 소환사 주문 변경점 등 다양한 것이 변화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전 6시에 서버를 닫았다.

오전 6시 30분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QA를 진행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 빨리 끝나길”, “롤점검, 점검을 밥먹듯하고있네”, “롤점검, 언제쯤 점검없이 쭉이어질까?”, “롤점검, 이번에도 빨리 끝나는 거아니야?”, “롤점검, 뭘 또 바꾸려고”, “롤점검, 롤패치 4.5 적용될까? 됐으면 좋겠는데”, “롤점검, 기대해보겠다”, “롤점검, 빨리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