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8일 현대자동차의 LF쏘나타 모든 등급에 자사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S+마하’ 장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완성차를 구매할 때 순정형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팅크웨어와 같은 애프터마켓 회사에서 출시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을 하고 있다.
|
 |
|
▲ 팅크웨어_아이나비 LF쏘나타 매립 지원/팅크웨어 제공 |
순정형 내비게이션 대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성능은 우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의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팅크웨어의 8형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S+마하’와 함께 출시된 아이나비의 ‘울트라 트립컴퓨터’는 국내 대부분의 차량을 지원하며 특히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한 LF소나타의 모든 등급에도 적용이 가능해 차량의 순정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제 내비게이션 시장의 트랜드는 차량의 데쉬보드 위에 설치하던 거치형에서 매립형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LF쏘나타와 같은 최신 차량은 물론 국내의 다양한 차종에 빠르게 대응하여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