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의류 브랜드 ‘노나곤(NONA9ON)’을 론칭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YG와 삼성에버랜드는 합작회사 ‘네추럴나인’을 설립하고 새 브랜드 론칭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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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들의 새 브랜드 ‘노나곤’은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나곤은 구각형을 의미한다.
이날 YG블로그에는 노나곤의 첫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양현석 YG 대표가 디렉션 한 이번 영상에는 ‘노나곤’의 탄생 과정을 9명의 댄서들이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YG 관계자는 “소속 가수 빅뱅과 2NE1은 음악 뿐 아니라 세계 디자이너들과 교류하면서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패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며 “YG의 감각과 글로벌 기업 삼성에버랜드의 만남으로 새 브랜드가 탄생한다”고 알렸다.
한편 노나곤은 오는 9월9일 첫 제품을 내놓는다.